지난주 2박3일 일정으로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아시아나 여러번 타봤는데 요롷게 되있는건 첨타보네요.
가족들과만 지낼 생각으로 아무 약속도 잡지 않았었는데 아키라상이 보고싶다며 공항으로 마중을 나와주셨습니다.
아키라상과는 페친인 모토히로군과의 공통친구라는걸로 이어져 관심사가 맞아 자주 이야기하다가 이번에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공항에서 아키라상과 만나 SKYLINER를 타고 우에노에서 환승하여 유락쵸(有楽町)로 이동.
다른 교통편의 시간이 애매해서 이걸 타기루 한건데 2,470엔이나 합니다.
30분정도 시간이 남아 스타벅스에.
다크모카칩 프라푸치노.
한국에서 본적 없는것 같아 골랐는데 맛있네요.
스카이라이너 탑승. 실내사진을 안찍었네요;; 공항철도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밑에쪽에 콘센트가 있어 충전이 가능합니다.
일본에 자주가는것도 아니고 그나마도 누군가를 따라 다니기만 해서 항상 헤매곤 하는데 유락쵸는 유일하게 헤매지 않고 집에 찾아 갈 수 있는곳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약속은 대부분 이곳으로 정합니다. (´･_･`)
이토시아 지하에 있는 우마야.
소혓바닥 정식(牛タン定食)을 주문. 첨 먹어봤어요 (笑▽笑)
정식인데 좀 썰렁합니다. 밥은 리필이 가능하며 토로로 추가하여 날계란과 비벼드셔도 좋습니다.
가격은 천엔중반 정도 했던거 같은데 맛있었습니다.
밥을 먹고 근처 도토루에서 차한잔 하고 헤어졌습니다. 이후 아키라상은 스타트업위켄드에 참석하러 갔습니다.
4시간정도 함께하며 유용한 어플들이나 웹서비스 정보교환 및 아키라상이 개발중인것들과 보유하고 있는 도메인등 주로 아이티관련 대화를 즐겁게 나누었습니다.
아키라상과는 日韓大好き 사이트 제작 및 앞으로 일본향 비즈니스 관련해서도 여러가지를 함께 하게 될 것 같네요.
일본의 스타트업위켄드, 해커톤 등에 관심 있으신 분은 아키라상이 운영하는 사이트 Hackathonpost.com 참고하시면 관련행사 스케줄 등을 쉽게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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