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 콤플렉스와 대화하는 삶. 나 자신을 들여다보기

콤플렉스와 대화하는 삶. 나 자신을 들여다보기

자주 마주치는 신문아저씨가 종종 중앙SUNDAY를 주고 가시곤 한다. 신문구독도 안하는데 그럴때마다 미안하고 감사하다. 그래도 신문구독을 할 생각은 없다.

내가 찾아서 보는 주요 관심사를 제외한 나머지 글들, 이를테면 사설이나 칼럼, 인터뷰 등의 “글”과 만나게 될 때가 있다.

잡지나 신문 등의 지면은 주로 디자인이나 레이아웃 등만 훑고 지나가곤 한다. 이때 눈에 띄는 글귀들은 “우연히” 읽고싶어지는 때가 있는데 그마저도 제목만 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끝까지 읽게되는 “글”들은 “인연”의 힘이 작용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때의 기분에 사놓고 방치해 놓은채 존재조차 잊혀버린 책들도 많은데, 그러한 책들 중에서도 읽게 되는 책이나 찾아서 보지는 않지만 읽게된 글들과는 “만나다”라는 표현을 쓴다.

아저씨가 주신 중앙SUNDAY도 방치한채로 있다가 마침 펼친 페이지의 이 글이 눈에 들어와 읽게 되었다.

나중을 위해 기사링크와 책 정보링크를 남겨놓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콤플렉스와 대화하는 삶’이 중요함을 깨달았다. 콤플렉스를 꽁꽁 숨겨두기만 하면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는다. 난 이러저러한 콤플렉스가 있다고 고백하는 순간 이미 치유는 반쯤 시작된 것이다.

콤플렉스와 대화하는 삶이야말로 내면의 성숙을 위해 꼭 필요한 마음의 문턱이었던 것이다. 융은 말한다. 우리가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콤플렉스가 우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그리하여 내가 콤플렉스를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콤플렉스가 나를 조종하게 내버려둔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자기자신의 내면을 돌보지 않았을때 인간이 어떻게 파국에 치닫게 되는지를 그려낸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StickyBook (스티키북) – Smart하게 책 읽는 습관에 추가해 놓았다가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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